언제나 맛있고 건강한 간식을 위해 노력해주는 기린 덕분에
고급 간식을 4종과 플러스알파를 먹게 되었다.
제주 녹차하면 오설록이란 이름이 떠오를 정도로
녹차 컨텐츠에 많은 브랜딩과 노력을 투자한 아모레퍼시픽의
제주 오설록 티 뮤지엄
세계 10대 미술관(디자인붐)에 선정될만한 건축과 풍경이 아름다운 곳이다.

- 시그니처 비스킷 (10개입)
- 그린티 랑드샤 (10개입)
- 프리미엄 녹차와플 (2개 x 4봉)
- 제주섬 녹차 라즈베리 트러플 (초콜릿 12개입)
"선물은 자고로 포장이다."
패키지에 엄청난 공들인 티가 났다.
받은 순간
'고급지다.. 신경 좀 썼는데? 비싸겠구나?'
대기업의 자본과 디자이너를 갈아 넣은 만큼
선물용으로 선택할만한 퀄리티를 보여준다
사이트 상품설명에 패키지를 함께 설명해놓을 정도이니 믿어도 된다.


읽기 어려운 이름만큼이나 혀로 진한 녹차의 맛이 밀려왔다.
녹차의 쌉싸름함을 진하기로 말하자면
[ 와플 > 랑드샤 > 비스킷 > 초콜릿 ]
- 와플 _ 버터향과 단맛을 녹차의 진한 풍미가 잡아주는 맛
- 랑드샤 _ 일본이 시로이 고이비토에 진한 녹차크림이 들어간 맛
- 비스킷 _ 현무암 떠오르는 검정 카카오 비스킷과 녹차 초콜릿의 조합
- 초콜릿 _ 라즈베리 필링을 쌉쌀한 녹차 초콜릿으로 감싼 달콤함

녹차의 계절이 오면 다시 방문해서 자세히 관람해야지 ㅎ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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